가을 맞이 일본시 2편입니다 - 번역 [飜譯]/일한번역 [日韓飜譯]
나뭇잎이 흔들리는 언덕
기무라다츠야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물든
나뭇잎에 둘러싸인
언덕길이 있다
언덕길은
산속 깊은 곳까지
이어져있었다
어디까지
걸어가면
그대 마음에
닿을 수 있을까
붉은색 이파리도 노란색 이파리도
아무 대답 해주지 않는
나뭇잎 흔들리는 언덕길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木の葉のゆれる坂
木村達也
紅色や黄色に彩られた
木の葉に囲まれた
坂道があった
坂道は
山の奥深くへ
続いていた
どこまで
歩いていったら
きみの心にまで
たどりつけるのだろう
紅色の葉も黄色の葉も
なにもこたえてはくれない
木の葉のゆれる坂道は
どこまでも続いている
가을
쿠사노텐페이
그렇구나
이게 가을이구나
아무도 없는 절 마당에
은행잎이 떨어져있네
秋
草野天平ー
さうか
これが秋なのか
だれもいない寺の庭に
銀杏の葉は散っている
'번역 [飜譯] > 일한번역 [日韓飜譯]'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자이 오사무(太宰治)의 수필 [아, 가을 : ア、秋] (2) | 2015.09.13 |
---|---|
일본을 강타한 태풍 18호 (2) | 2015.09.11 |
[poem] 타니가와슌타로谷川俊太郎의 시 2편 (0) | 2015.07.22 |
[황금 풍경:黄金風景] 다자이오사무(太宰治) (0) | 2015.07.04 |
하루끼(村上春樹)의 수필집 [はいほ!] 중에서 (0) | 2015.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