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寶第15號 : 鳳停寺極樂殿 봉정사극락전   -   민속문양 [民俗紋樣]


                    

                    


國寶第15號 : 鳳停寺極樂殿
所在地 : 慶北安東市西後面臺庄里901 鳳停寺內
時代 : 高麗時代

鳳停寺は韓國最古木造建築物の極樂殿がある有名な寺刹です.
天燈山の麓に構えており交通がやや不便ですが、極樂殿や, 大雄殿, 華嚴講堂,
古今堂などが國寶又は寶物に指定されている通り、各時代の流刑を充實に表現して
いることで、韓國木造建築の生きた學習場になっている寺刹でもあります.  
鳳停寺は神文王2年(682年)、義湘大師が建てたと傳えられていますが,
浮石寺を建立した義湘大師が、その浮石寺から紙で作った鳳凰を空中に飛ばし,
その紙鳥が舞い降りたところに寺を建て、鳳停寺と名付けたとの傳說が残っています.
1972年,この建物を解體·修理する際、高麗恭愍王12年(1363年)に屋根を修理したとの
記錄が發見され, 1363年以前の高麗中期(12∼13世紀)に造ったものと推察しています.

極樂殿は、元は大藏殿と呼ばれましたが、後に改称したと言われます.
正面3間, 側面4間の柱心包係切妻屋根からなる建物で、架構は、柱の上身に昌枋を巻き、
柱頭を載せた後、その上に栱包を組み上げ構成しました.
建物の外側には、正面の中間に板墻扉を附け、両側に光窓を開けております.
建物内の真ん中に佛像を奉り、其の上に佛像をより尊く見せるための華麗な天蓋を
造りました. 尚、佛像が安座している佛壇の側面には、高麗中期の陶磁器文様と同様の
蔦模様が刻まれています.
鳳停寺極樂殿は、統一新羅時代の建築樣式を見習った高麗時代の建物で、わが国に
残っている木造建築物の中で最高に古いものと言われます.

국보 제15호 : 봉정사극락전
소재지 : 경북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901 봉정사
시대 : 고려시대

봉정사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인 극락전(極樂殿)으로 유명한 사찰이다.
천등산 기슭에 자리 잡아 교통이 원활하지 않지만 극락전(極樂殿), 대웅전(大雄殿),
화엄강당(華嚴講堂), 고금당(古今堂)이 모두 국보와 보물로 지정될 정도로 각 시대의
유형을 충실히 보여주고 있어 한국 목조건축의 생생한 학습장이 되는 사찰이다.
봉정사는 신문왕 2년(682) 의상대사가 지었다고 전해지며, 부석사를 세운 의상대사가
부석사에서 종이로 봉황새를 만들어 날려 보냈는데, 그 새가 내려앉은 자리에
절을 짓고 봉정사라 이름 지었다는 전설이 전하여 온다. 1972년 이 건물을
해체·수리할 때 고려 공민왕 12년(1363) 지붕을 수리하였다는 기록이 발견되어,
적어도 1363년 이전인 고려 중기(12∼13세기)에 지은 것으로 보고 있다.
극락전은 원래 대장전이라고 불렀으나 뒤에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기둥은 가운데가 볼록한 배흘림 형태이며,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이다.
앞면 가운데 칸에는 문을 달고, 양 옆칸에는 창문을 내었다.
건물 안쪽 가운데에는 불상을 모셔놓고 그 위로 불상을 더욱 엄숙하게 꾸미는
화려한 닫집을 만들었다. 또한 불상을 모신 불단의 옆면에는 고려 중기의
도자기 무늬와 같은 덩굴무늬를 새겨 놓았다.
봉정사 극락전은 통일신라시대 건축양식을 본받고 있는 고려시대의 건물로
우리 나라에 남아있는 목조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