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 새벽편지 : 明けがたの手紙 - 郭在九 - 번역 [飜譯]/韓日飜譯 [한일번역]
明けがたの手紙 – 郭在九
明けがたに目覚めて
輝く星を観ていると
この世の何処か深いところに渇れない
愛の泉一つが揺れているような気がする
苦痛や辛さ、渇望の精靈は寝入り
目頭赤くなった魂のみ瞬く
誰も知らない静かなこの時刻に
麗しさは夜明けの窓を開けて
われらの胸底の情熱と出会う
再び苦悶する方法を覚え始めよう
すぐ明るくなる朝の、気ままな鳥のさえずりを聞くために
暖かな日差しや風やライラックの香りを嗅ぐために
心から、心から君を愛するとの一言
明けがたの手紙を書くために
明けがたに起きて
輝く星を仰ぐと
この世の何処か深い場所に渇れない
希望の泉一つ揺らめいているようだ
새벽편지 – 곽재구
새벽에 깨어나
반짝이는 별을 보고 있으면
이 세상 깊은 어디에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 하나 출렁이고 있을 것만 같다
고통과 쓰라림과 목마름의 정령들은 잠들고
눈시울이 붉어진 인간의 혼들만 깜박거리는
아무도 모르는 고요한 그 시각에
아름다움은 새벽의 창을 열고
우리들 가슴의 깊숙한 뜨거움과 만난다
다시 고통하는 법을 익히기 시작해야겠다
이제 밝아 올 아침의 자유로운 새소리를 듣기 위하여
따스한 햇살과 바람과 라일락 꽃향기를 맡기 위하여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를 사랑한다는 한마디
새벽 편지를 쓰기 위하여
새벽에 깨어나
반짝이는 별을 보고 있으면
이 세상 깊은 어디에 마르지 않는
희망의 샘 하나 출렁이고 있을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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