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을 읊은 한・일 시 두편 - 번역 [飜譯]
2월의 작은 배
요시노히로시(吉野弘)
겨울을 실어내기에는
너무도 작은 배입니다.
봄을 실어 들이는데도
너무 작은 배입니다
그러니까, 시간이 걸리는 거겠죠
겨울이 봄이 되기까지는
강의 젖가슴이 부풀기 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리겠지요.
二月の小舟
吉野弘
冬を運び出すにしては
小さすぎる舟です。
春を運びこむにしても
小さすぎる舟です。
ですから、時間がかかるでしょう
冬が春になるまでは。
川の胸乳がふくらむまでは
まだまだ、時間が掛かるでしょう。
愛するよ、二月
尹普泳(ユンボヨン)
二月,君は
十二ヶ月の中で最も短く
一月と三月に埋もれているけれども
僕の一年をつくってくれる重要な月!
君に手を突き出す
君が冬を起こして三月を呼び出すように
僕にも潛在力を呼び起こす力を呉れと
二月、君の最後の日
見事に一月を送った僕に手を打ってやり
笑いながら三月へ立ち入りたい
愛するよ、二月
心より聞こえて来る鳥の音を聞きつつ
三月の何処かを歩いている時
力よく手を取ってくれた君を覚えよう
愛するよ、二月!
熱情的な君を愛する
사랑한다 2월
윤보영
2월 너는
12개월 중에 가장 짧고
1월과 3월에 묻히기도 하지만
내 1년을 만들어 줄 중요한 달!
너에게 손을 내민다
네가 겨울을 깨워 3월을 불러오듯
나에게도 잠재력을 깨울 힘을 달라고
2월 너의 마지막 날
멋지게 한달을 보낸 나에게 손뼉 쳐주고
웃으면서 3월로 들어서고 싶다
사랑한다 2월
마음에서 들려오는 새소리를 들으며
3월 어딘가를 걷고 있을 때
힘주어 손잡아 준 널 기억하겠다
사랑한다, 2월!
열정적인 너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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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도 절반이 갔는데 아직 한겨울 추위네요.
어서어서 봄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고른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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