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 落葉 낙엽 - 복효근 - 번역 [飜譯]/韓日飜譯 [한일번역]
이제 가을 타령은 그만한다 해 놓고 진정 보내기 아쉬워 마지막으로
시 한편 번역해 올립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시를 쓸 수가 있는지....
낙엽
복효근
떨어지는 순간은
길어야 십여초
그 다음은 스스로의 일조차 아닌 것을
무엇이 두려워
매달린 채 밤낮 떨었을까
애착을 놓으면서부터 물드는 노을빛 아름다움
마침내 그 아름다움의 절정에서
죽음에 눈을 맞추는
저
찬란한
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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