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 初めて처음, とうもろこし옥수수 - 郭在九   -   번역 [飜譯]/韓日飜譯 [한일번역]

 

めて

            郭在九

二匹蛍火んでんで

二匹まりもせず

こえず

についた緑色紅花色のみ

をつけたかん木林湖畔きやっと

った

めてったのだ.

 

처음

                       곽재구

두마리 반딧불이 나란히 날아간다

둘의 사이가 좁혀지지도 않고

말소리도 들리지도 않고

궁둥이에 붙은 초록색과 잇꽃색의 불만 계속 깜박인다

꽃 핀 떨기나무 숲을 지나 호숫가 마을에 이른 뒤에야

알았다

, 처음 만났구나

 

 

 

とうもろこし

                         郭在九

いて

してもべる

れば

ひょいとにあげる

いた

 

옥수수

                  곽재구

구워도 먹고

삶아도 먹는다

삶기 전에

소가 오면

얼른 소에게 준다

늙은 소가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