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寶第34號 : 昌寧述亭里東三層石塔 - 민속문양 [民俗紋樣]
國寶第34號 : 昌寧述亭里東三層石塔
所在地 : 慶南 昌寧郡昌寧邑述亭里120
時代 : 統一新羅時代
塔が立っている昌寧地域は三國時代から新羅の領域に屬している所で, 眞興王時代より
新羅の政治·軍事上の要地となっていた.
塔は2段の基壇に3層の塔身をのせた形を成しており, 統一新羅石塔の一般的な姿といえる.
基壇上下層の角と真ん中に柱模様が刻まれていて, 塔身の面石の角にも同じく柱模様の
彫刻がある. 水平になっていた屋根石が軒先でさりげなく上を向いていて簡潔な感じを
与え, 下面には5段の支えが置かれている.
1965年、塔を解體して復原する際、3層の身石から蓋を持つ靑銅盞形舍利容器等の遺物が
發見され, なお、址臺石に回し石を置いた構造も明かされた.
8世紀中葉の統一新羅時代に建てた塔で, 上に昇る次第適當な比率で縮む身石がたっぷりと
安定された美しさをしめす. 細部的な手法も精巧で、佛國寺三層石塔(國寶第21號)に
準えるほど氣品がある。三國時代から新羅領域に屬された昌寧の地域的な特性に鑑み,
慶州中心の塔建立傾向が地方に擴散されたことを窺わせ、重要な價値を携えている.
국보 제34호: 창녕 술정리동 삼층석탑
소재지: 경남 창녕군 창녕읍 술정리 120
시 대: 통일신라시대
탑이 세워져 있는 창녕지역은 삼국시대부터 신라의 영역에 속해 있던 곳이며,
진흥왕 때부터 신라의 정치·군사상의 요지가 되었다. 탑은 2단의 기단(基壇)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형태로, 통일신라 석탑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기단에는 위·아래층 모두 각면의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이 새겨져 있고,
탑신 역시 몸돌의 모서리마다 기둥모양을 한 조각이 있다. 지붕돌은 수평을 이루던
처마가 네 귀퉁이에서 살짝 치켜 올라가 간결한 모습이며, 밑면에는 5단의 받침을
두었다. 1965년 탑을 해체, 복원할 당시 3층 몸돌에서 뚜껑달린 청동잔형사리용기등의
유물들이 발견되었고, 바닥돌 주위에 돌림돌을 놓았던 구조도 밝혀졌다.
8세기 중엽인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진 탑으로, 위로 올라가면서 적당한 비율로 줄어드는
몸돌로 인해 충분한 안정감과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세부적인 수법도 정교하여 불국사
삼층석탑(국보 제21호)과 비길만한 기품이 있으며, 삼국시대부터 신라 영역에 속해있던
창녕의 지역적인 특성으로 볼 때, 경주 중심의 탑 건립 경향이 지방으로 확산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민속문양 [民俗紋樣]' 카테고리의 다른 글
國寶第36號 : 上院寺銅鐘 상원사 동종 (0) | 2010.05.24 |
---|---|
國寶第35號 : 華嚴寺四獅子三層石塔 화엄사 사사자삼층석탑 (0) | 2010.05.15 |
國寶第33號 : 昌寧新羅眞興王拓境碑 창녕신라진흥왕척경비 (0) | 2010.04.05 |
國寶第32號 : 海印寺大藏經板 해인사대장경판 (0) | 2009.10.12 |
國寶第31號 : 瞻星臺 첨성대 (1) | 2009.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