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寶第35號 : 華嚴寺四獅子三層石塔 화엄사 사사자삼층석탑 - 민속문양 [民俗紋樣]
國寶第35號 : 華嚴寺四獅子三層石塔
所在地: 全羅南道求禮郡馬山面黃田里華嚴寺境內
時代 : 統一新羅
1962年12月20日國寶第35號に指定. 高さ5.5mからなり, 統一新羅時代の作品と推定される.
華嚴寺は智異山の老姑壇西側にある湖南第一の寺刹で、新羅眞興王5年(544)緣起祖師が
建てた寺である. この塔以外にも、華嚴寺覺皇殿の前の石燈(國寶12), 華嚴寺東五層石塔
(寶物132), 華嚴寺西五層石塔(寶物133), 華嚴寺圓通全殿獅子塔(寶物300)等、重要な遺物が
伝えられている.
花崗巖で造ったこの塔は寺西北側の高台に石燈と向き合って建っている.
2層の基壇上部に3層塔身を置き、頂上に相輪部を載せた、典型的な新羅石塔の形態を
なしている. 地台石の上に高めの3段支えがあり、下層基壇の各面石には撑柱のかわりに
3具の眼象を陰刻し、その中に天人像を1坐づつ陽刻した. 上層基壇には隅柱のかわりに
蓮花臺の上で跪いている雌雄2双の獅子を支柱として四つ角に配置した. 獅子らが取り囲んで
いる中央に合掌した僧像がいるが、これは緣起祖師の母親と伝えられ, すぐ前の石燈塔に
向かって跪いている和尚像は、母親にお茶を供養する緣起祖師の孝誠を表わしたものと
言われる. 獅子の頭部に蓮花臺がありこれらが甲石を支えている
塔身部は、最初の塔身4面に門扉形を模刻し、正面左右には仁王像2具を, 両側に四天王像2具,
後面には菩薩像2具を彫った, 塔身は2層から單一石になっている. 屋蓋石は、3層全てが
同じ型式で、軒台が5段씩づつ, 軒は四隅がちょっとばかり上を向いている. 塔の天辺には
頭部裝飾支石の露盤と覆鉢(伏せた鉢のような裝飾)だけが残っている.
各部分の彫刻が優れており、さりげなく上がった軒を以て輕快な感じをあたえるが,
彫刻手法や建造樣式からみて統一新羅の全盛期といえる8世紀中葉に造られたものと
推測される.
新羅時代の獅子石塔としては唯一なもので, 佛國寺多寶塔(國寶第20號)と共に優秀な
傑作品と評價されている。 <斗山百科事典より>
국보 제35호 화엄사 사사자삼층석탑
소재지 全羅南道 구례군 馬山面 황전리(黃田里) 화엄사 경내에 있는 석탑.
시대 통일신라
본문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35호로 지정되었다. 높이 5.5m이며,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화엄사는 지리산 노고단(老姑壇) 서쪽에 있는 호남 제일의 사찰로 신라 진흥왕 5년(544)에 연기조사(緣起祖師)가 세운 절이다. 이 탑 외에도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국보 12), 화엄사 동오층석탑(보물 132), 화엄사 서오층석탑(보물 133), 화엄사 원통전전사자탑(보물 300) 등의 중요한 유물들이 전해온다.
화강암으로 만든 이 탑은 절 서북쪽의 높은 대지에 석등과 마주보고 서 있다. 2층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얹은 후 꼭대기에 상륜부를 얹어놓은 전형적인 신라 석탑의 형태를 하고 있다. 지대석 위에는 높직한 3단 받침이 있고 하층 기단의 면석 각면에는 탱주(撑柱)가 없으나 그 대신 3구씩의 안상(眼象)을 음각하고 그 안에 천인상(天人像)을 1좌씩 12구를 양각하였다. 상층 기단에는 우주(隅柱) 대신 연화대 위에 무릎을 꿇고 앉은 암수 2쌍의 사자를 지주(支柱) 삼아 네 귀에 배치하였다. 사자들이 에워싼 중앙에는 합장한 채 서 있는 스님상이 있는데 이는 연기조사의 어머니라고 전하며, 바로 앞 석등의 탑을 향해 꿇어앉아 있는 스님상은 석등을 이고 어머니께 차를 공양하는 연기조사의 지극한 효성을 나타낸 것이라 한다. 사자의 두부에는 연화대가 있어 이것들이 갑석(甲石)을 받치고 있다.
탑신부는 첫 탑신의 4면에 문비형(門扉形)을 모각하고 그 좌우로 정면에는 인왕상(仁王像) 2구, 양측에는 사천왕상(四天王像) 2구, 뒷면에는 보살상 2구를 두고, 탑신은 2층에서부터 단일석으로 되어 있다. 옥개석은 초층부터 3층이 모두 같은 형식으로 처마의 받침이 5단씩이고, 처마는 네 귀퉁이에서 살짝 들려 있다. 탑의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의 받침돌인 노반(露盤)과 복발(覆鉢:엎어놓은 그릇 모양의 장식)만이 남아 있다.
각 부분의 조각이 뛰어나며 살짝 들린 처마에서 경쾌한 느낌을 주고 있는데, 조각수법이나 건조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의 전성기인 8세기 중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신라시대의 사자석탑으로는 유일한 것으로, 불국사 다보탑(국보 제20호)과 더불어 우수한 걸작품으로 평가된다. - 출처: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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