ミスタートロットに熱勉する三星, 彼等が選んだ5類のキーワード : 金ソンミン記者

朝鮮日報 : 2020年4月26日

 　

  三星SDIが「ミスタートロット」習いに出た. 35.7%と言う総編芸能史上最高視聽率を記錄したTV朝鮮「明日はミスタートロット」の成功秘決5つを挙げてこれを任職員等に紹介したのだ.

  「ミスタートロット」はトロットオーディション番組で,最終決選に上がった7名の出演者達が大人気を受けたし, 優勝者を選ぶ最終回では770万餘件の実時間国民文字投票の參與があった.

　三星SDIは最近社內疏通チャンネル「SDIーTalk」を通じて,このような「ミスタートロット」の成功秘決を▲隠れた人才再發見, ▲慣性から脱した変化追求, ▲創造的複製, ▲基本と本質, ▲失敗の經驗と失敗後の機会を掴むための努力等五つを挙げた. 　三星SDIがこれを企業に適用すれば, 新たな事業機会を掴むことが出来ると見られる.

　＊　隠れた人才を発見し, 多樣な変化追求

　一番目の成功秘決は「隠れた人才再發見」である.　三星SDIは「ミスタートロットの決選に上がった7名を始めとする大部分の出演陣は, 大衆に知られていない無名だった」と言いつつ, 「新鮮な主人公の發掘」と言う企劃と共に, 各々異なる魅力を發散した出演陣がプラスされながら視聽者等のハートを鷲掴みにした」と分析した. 三星SDIは「人才が即ち会社の未来」と言いつつ, 「組織の中に隠れている人材を探して機会を提供する努力を限りなくやるべきだ」と言った.

　三星SDIは尚，トロットと言う限定されて限界点が明らかなジャンルを持って, 様々な分野と出演陣で変化(慣性から脱した変化)を追求した事もミスタートロットの成功要因と数えた. 「激情的な群舞と盆踊りを見せるとか,　2007年生まれの最年少鄭ドンウオン出演者と、1977年誕生の張ミンホ出演者との1:1対決等, 様々な見せ物を提供した」とのことだ. これは事業でも同じである. 慣性に閉じ込められた考えから抜け出して, 「今度はこうやってみようか?」との姿勢を忘れてはならないと三星SDIは分析した.

 

조선일보 : 2020.04.26

　미스터트롯 열공하는 삼성, 그들이 뽑은 5가지 키워드 : 김성민 기자

　삼성SDI가 ‘미스터트롯’ 배우기에 나섰다. 35.7%라는 종편 예능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성공 비결 5가지를 꼽고 이를 임직원들에게 소개한 것이다. ‘미스터트롯’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최종 결선에 오른 7명의 출연자들은 큰 인기를 얻었고, 우승자를 가리는 최종회에서는 770만여건의 실시간 국민 문자투표 참여가 있었다.

　삼성SDI는 최근 사내 소통채널 ‘SDI Talk(토크)’를 통해 이러한 ‘미스터트롯’의 성공 비결을 ▲숨은 인재 재발견, ▲관성에서 벗어난 변화 추구, ▲창조적 복제, ▲기본과 본질, ▲실패의 경험과 실패 후의 기회를 잡기 위한 노력 등 5가지로 꼽았다. 삼성SDI는 이를 기업에 적용하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본다.

◇숨은 인재 발견하고, 다양한 변화 추구

　첫 번째 성공비결은 ‘숨은 인재 재발견’이다. 삼성SDI는 “미스터트롯 결선에 오른 7명을 비롯한 대부분의 출연진은 대중에 알려지지 않은 무명이었다”며 “‘신선한 주인공의 발굴’이라는 기획과 함께 각자 다른 매력을 발산한 출연진이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분석했다. 삼성SDI는 “인재가 곧 회사의 미래”라며 “조직 속에 숨어 있는 인재를 찾아 기회를 제공하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고 했다.

　삼성SDI는 또 트로트라는 한정되고 한계점이 뚜렷한 장르를 가지고 다양한 분야와 출연진으로 변화(관성에서 벗어난 변화)를 추구한 것도 미스터트롯의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격정적인 군무와 봉춤을 선보이거나 2007년생 최연소 정동원 출연자와 1977년생 최연장 장민호 출연자의 1:1 대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이는 사업에서도 마찬가지다. 관성에 갇힌 생각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이렇게 해볼까?’라는 자세를 잊으면 안된다고 삼성SDI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