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추억 만들기 - 기행문 [紀行文]
무더위 다 가기 전에 저도 1박 피서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친구 잘 둔 덕에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요즘같은 피크에는
20여만원이나 한다는 콘도미니엄에서 하룻밤을 묵고 왔지요.
서울에서 그곳까지는 두시간 남짓, 남한강 북한강 줄기는
여전히 어머니 품처럼 넉넉했고, 줄기차게 내린 비로 강물이
많이 불어나고 색깔도 탁했지만 모터보트를 즐기는 젊은이들의
모습은 여전히 활기차더군요.
한강 줄기에 자리한 멋진 레스토랑에서 우아하게 점심을 들고,
벌써 세번째 찾은 콘도에서 우리 나름의 추억만들기를 했답니다.
고마운 친구들, 정말 늦복이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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