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재한유엔기념공원은..... - 기행문 [紀行文]
유엔 기념공원이 그렇게 아름다운줄 몰랐습니다.
돌이켜보기조차 끔찍한 육이오! 그 때 목숨을 잃은 유엔장병들이잠들어있는 공원은 티 하나 없이 정갈하게 손질되어 있었고, 겹벚꽃, 철쭉, 튜립, 팬지 위로 따사로운 햇살이 퍼지고 있었습니다.
자유와 평화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젊은이들, 묘비를 들여다보는
눈에 이슬이 맺힙니다. 나는 한동안 터키 병사 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감정을 추슬렀습니다.
'기행문 [紀行文]'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여름 추억 만들기 (4) | 2007.08.15 |
|---|---|
| 今や釜山は百花繚乱 ! (1) | 2007.04.24 |
| 菊池溪谷での四日間 (8) | 2007.01.30 |
| 菊池溪谷에서의 사흘밤 (5) | 2007.01.29 |
| 第6回韓日交流会の後, 娘と... (0) | 2006.10.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