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의 계절 코로나와의 동시 유행에 대비하라 - 번역 [飜譯]/일한번역 [日韓飜譯]
[요미우리신문(読売新聞)] 2020년9월22일
2020/09/22 05:00 겨울에 들어서서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의 재유행이 염려된다. 더불어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동시유행을 막고, 의료현장의 혼란을 피하지 않으면 안 된다.
코로나의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전국 10만명에 이르지 않는데 비해 인플루엔자의 환자는 예년 1000만명 규모가 된다. 증상만으로는 코로나인가 인플루엔자인가를 구별하기 힘들기 때문에, 열이 있는 사람은 코로나 감염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종래와 같은 진료체제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고, 배분을 담당하는 보건소의 부담도 증가한다. 많은 의료기관이 폭넓게 환자를 진찰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이 중요하다.
정부는 코로나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가 단골 의사등 가까운 의료기관에서도 수진(受診)되는 체제로 바꿀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보건소에 설치된 상담센터가 창구였다. 발열(發熱)환자의 증가를 응시하는、현실적인 대응이라 할 것이다.
다만, 지역의 의료기관은, 설비라던가 인원이 갖추어진 큰 병원과는 달리, 코로나 감염자와 일반 환자를 분리하기 위한 충분한 스페이스가 없는 경우도 많다. 진료시간을 나눈다거나, 부지(敷地)내의 가설 텐트 안에서 진찰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진찰한 때, 인플루엔자와 코로나 양방(両方)의 검사를 행할 수 있다면 효율적이나, 인플루엔자의 검사키트는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비해 코로나의 검사체제는 불충분하다.
PCR로부터 간편한 항원(抗原)검사 등의 보급이 급선무다. 코의 점액이나 수액(唾液)에서, 한 번에 양쪽 검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의 확립도 기다려진다.
의료의 핍박을 피하기 위해서는, 인플루엔자 환자를 줄이는 일이 불가결하다. 고령자의 경우 어느 쪽에 감염해도 중증화의 우려가 있다. 사전에 인플루엔자의 예방접종을 받아두는 일이 바람직하다.
정부는, 작년보다 많은 6300만명분의 인플루엔자 왁친을 준비한다. 고령자 이외에, 지병이 있는 사람, 의료종사자등, 우선순위가 높은 사람부터 차례로 보급되도록 하기 바란다. 접종에 드는 비용 조성도 검토 할만하다.
금후는 코로나의 법령상 취급을 재고하여, 경증자(軽症者)나 무증상자(無症状者)는, 호텔이나 자택에서의 요양을 원칙으로 한다고 한다. 인플루엔자의 유행에 대비하여, 의료기관이 중증자의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하지 않으면 안된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는, 비말(飛沫)이나 접촉을 통해 감염이 퍼지는 점도 공통되어 있다. 밀집을 피하고, 손 씻기에 힘쓰는등의 코로나 대책을, 인플루엔자의 유행을 억제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일상의 노력을 계속하여 겨울의 유행기(流行期)를 극복하고 싶다.
*インフルの季節 コロナとの同時流行に備えよ
[読売新聞] 2020/9/22
冬にかけて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再流行が懸念される。加えてインフルエンザの患者が増える季節でもある。同時流行を防ぎ、医療現場の混乱を避けねばならない。
コロナの感染が確認された人は全国で10万人に満たないのに対し、インフルの患者は例年1000万人規模になる。症状だけではコロナかインフルかを見分けにくいため、熱がある人はコロナ感染を疑わざるを得ないという。
従来通りの診療体制では対応に限界があり、振り分けを担う保健所の負担も増す。多くの医療機関が幅広く患者を診られるようにすることが大切である。
政府は、コロナ感染が疑われる患者が、かかりつけ医など身近な医療機関でも受診できる体制に切り替える方針だ。これまでは保健所に設置された相談センターが窓口だった。発熱患者の増加を見据え、現実的な対応と言えよう。
ただ、地域の医療機関は、設備や人員が整った大病院と違い、コロナ感染者と一般の患者を分離するための十分なスペースがない場合も多い。診察時間を分けたり、敷地内の仮設テント内で診察したりする工夫が必要だろう。
診察の際、インフルとコロナ両方の検査を行うことができれば効率的だが、インフルの検査キットは広く使われているのに比べ、コロナの検査体制は不十分だ。
PCRより簡便な抗原検査などの普及が急務となる。鼻の粘液や唾液から、一度に両方の検査ができる方法の確立も待たれる。
医療の逼迫ひっぱくを避けるには、インフルの患者を減らすことが不可欠だ。高齢者の場合、どちらに感染しても重症化の恐れがある。あらかじめインフルの予防接種を受けておくことが望ましい。
政府は、昨年より多い6300万人分のインフルエンザワクチンを用意する。高齢者のほか、持病のある人、医療従事者など、優先度の高い人から順に行き渡るようにしてほしい。接種にかかる費用の助成も検討に値しよう。
今後はコロナの法令上の扱いを見直し、軽症者や無症状者は、ホテルや自宅での療養を原則とするという。インフルの流行に備え、医療機関が重症者の治療に集中できる環境を整えねばならない。
インフルとコロナは、飛沫ひまつや接触を通じて感染が広がる点も共通している。密集を避け、手洗いを励行するなどのコロナ対策は、インフルの流行を抑えるのにも役立つ。日常の努力を継続して冬の流行期を乗り切り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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