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니치신문 2019년9월14일:도쿄조간(東京朝刊)   -   일반상식 [一般常識]

 

 한국으로부터 방문하는 관광객이 격감하고 있다.

 일본 정부 관광국에 따르면, 7월의 한국인 방일객은 전년 같은 달에 비해 6%나 격감했다. 일본에 따른 대한 수출 규제의 반발이 주요 원인인 것이다.

 한국에서는 12일부터 추석 연휴에 들어갔는데, 금년은 동남아시아 등으로 향한 사람이 많은 모양이다. 작년까지는 도쿄나 오사카, 후쿠오카가 여행장소로서 인기를 모으고 있었다.

 여행 시즌이 끝나는 이달 후반부터는 더욱 방일객이 줄어들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의 항공 각사가 계속해서 일본노선의 운휴와 감변(減便)에 들어선 것은 이 때문이다.

 관광 목적 수일간의 체재라고 해도 상대국에 직접 닿는 경험은 귀중하다. 일본을 피부로 알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어가는 건 유감이다.

 언론 NPO가 발표한 금년 여론조사에서는, 한국에서 일본에 좋은 인상을 가진 사람은 과거 최고로 317%에 달했다. 방일객의 급증과 궤도를 하나로 하여 대일 이미지도 해마다 호전했었다.

 방일객이 계속 줄어들면 간접적인 정보만에 바탕을 둔 견해가 넓어지고 말지 않을는지. 교류를 통해 키워지던 다양한 대일관이 잃어지는 사태를 우려한다.

정부는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등으로부터의 관광객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고 하면서평정을 가장하고 있다.

 그러나 방일한국인은 전 방일객의 분의가까이를 점령했었다. 아베(安倍) 정권이 게양하는 방일객 4000만명의 목표달성에 마이너스인 것은 분명할 것이다.

 관광청 조사에 따르면, 작년의 방일 한국인 총소비액은 약 900억엥에 올랐다. 특히, 외국인관광객 가운데 한국이 가장 많았던 큐슈나 홋카이도 등에서는 이미 영향이 생기기 시작하고 있다. 지역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는다는 위기감은 강하다.

 홋카이도의 자치단체 직원은 공항에서 홋카이도에 어서 오십시오.라고 한글로 쓰여진 횡단막을 게양하고 환영했다. 그런데 그럴 필요는 없다는 비판이 쇄도했다고 한다. 스즈키나오미치((鈴木直道) 홋카이도지사는 교류의 중요성을 호소하고 있다.

 한국에 엄격한 여론을 의식하고, 자치단체나 관광업계가 목소리를 높이기 힘든 사정도 있을 것이다. 원래는 관광입국을 내거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유치에 임해야할 게 아닌가. 현장에 맡기고 정관(静観)해서는 안 된다.

*毎日新聞2019914 東京朝刊

[社説] 韓国人観光客激減 機会縮小じる

 韓国かられる観光客激減し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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