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 커피를 읊은 시 3편 - 번역 [飜譯]/韓日飜譯 [한일번역]
コーヒー
尹ボヨン
コーヒーに
砂糖を入れ
ミルクを入れたが
味が薄い
あ-
君の想いを抜かしたね
커피
윤보영
커피에
설탕을 넣고
크림을 넣었는데
맛이 싱겁군요
아 -
그대 생각을 빠뜨렸군요
コーヒーを飲みつつ
尹ボヨン
君を想いながら飲むコーヒーに
波の音が聞こえるのは
君が海だからだろうか
それとも
海である君が
ぼくの胸に恋しさで含まれ
揺れているからだろうか.
커피를 마시며
윤보영
그대 생각하며 마시는 커피에
파도 소리가 들리는 것은
그대가 바다이기 때문일까
아니면
바다인 그대가
내 가슴에 그리움으로 담겨
출렁이기 때문일까.
雨降る日の水絵
尹ボヨン
雨が降る
キャフェの窓辺に坐り
濃い香りのお茶を飲む.
茶碗の中に君を入れ
少しづつ
すごく少しづつ
君に近付く.
비 오는 날의 수채화
윤보영
비가 내린다
카페 창가에 앉아
향이 진한 차를 마신다.
찻잔 속에 그대를 담고
조금씩
아주 조금씩
그대에게 다가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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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이 시를 발견하고 나도 모르게 발딱 일어나 커피를 끓여 마셨다.
아침식사때 마셨는데, 오전에 두잔이라니, 나도 어지간한 커피 중독자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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