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 川崎洋(가와사키히로시)님의 시 2편 - 번역 [飜譯]/일한번역 [日韓飜譯]
재미있는 시를 쓰는 일본시인을 발견했기에 번역해보았습니다.
나는 왜 이런 시가 좋은지 모르겠네요.
꽃 이름만 알고 있으면서
꽃 그 자체는 모르는
그런 꽃이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글자는
잘 알고 있습니다만
그리고
사랑 그 자체도
알고 있다고 여겼는데
흩날리는 꽃 밑에 서면
도대체
무엇을 알고 있는가
갑자기 생각합니다
*花 - 川崎洋
花の名だけは知っていて
花そのものは知らない
そんな花があります
愛という字は
よく知っているのですが
そして
愛そのものも
知っているつもりだけど
降るような花の下を行くと
いったい
何を知っているのか
と 急に思います
나의 사랑하는 채플린
가와사키히로시(川崎洋)
나의 사랑하는 채플린이
언젠가
예의 탑햇(top hat)에 스틱 차림으로
몰래
채플린 닮은꼴 대회에 나갔더니
2등이었다
이런 이야기를 난 좋아한다.
스틱을 짚은 사람을 만나면
늘 생각이 난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이야기해주고 싶어진다.
わが愛するチャップリン
川崎洋
わが愛するチャップリンが
あるとき
山高棒帽にステッキの例の格好で
こっそり
チャップリンの そっくりさん大会に出たら
二等だった
という話が私は好きだ
ステッキの人を見かける
いつも思い出す
そして誰かに話したくな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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