空 - 잡문 [雜文]
계속되는 장맛비에 가슴속까지 축축히 젖는 어제 오늘입니다.
새파란 하늘을 본 게 언제였더라.....
이 장마가 끝나면 땡볕 한여름에 또 몸과 마음이 지쳐버리겠지만
그래도 뭉개구름 두둥실 떠 있는 하늘이 그리워집니다.
인터넷에서 일본시를 검색하다가 좋아하는 짧은 시를 발견했기에
3편을 골라 두 친구 홈페이지에 각각 올려주고 남은 건 우리집에 올립니다.
山村 暮鳥(やまむら ぼちょう)는 메이지와 다이쇼에 걸친 시인이며
아동문학가라는군요.
'잡문 [雜文]'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맑고 푸른 하늘이 보고파 (3) | 2011.07.28 |
---|---|
복중 문안드립니다 (4) | 2011.07.18 |
노인 <옹고집> (0) | 2011.07.07 |
편지 (2) | 2011.07.02 |
친구가 보내준 축하카드 (5) | 2011.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