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문 [雜文]



계속되는 장맛비에 가슴속까지 축축히 젖는 어제 오늘입니다.
새파란 하늘을 본 게 언제였더라.....
이 장마가 끝나면 땡볕 한여름에 또 몸과 마음이 지쳐버리겠지만
그래도 뭉개구름 두둥실 떠 있는 하늘이 그리워집니다.

인터넷에서 일본시를 검색하다가 좋아하는 짧은 시를 발견했기에
3편을 골라 두 친구 홈페이지에 각각 올려주고 남은 건  우리집에 올립니다.

山村 暮鳥(やまむら ぼちょう)는 메이지와 다이쇼에 걸친 시인이며
아동문학가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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