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 椿の花(동백꽃) & 桃の花(복사꽃) - 번역 [飜譯]/韓日飜譯 [한일번역]
椿の花 - 李ジェボン
春雪解けてた日
茶山草堂の道を歩きつつ
椿の下で
房ごと落ちた椿を見たんだ
枝先で華やかにぶらさがってる姿より
地べたに素肌を剥き出した姿が
より美しかった
初夜化粧を落とし
僕のなかで咲き出す
女房のように
동백꽃 – 이재봉
봄눈 녹던 날
다산초당길을 걸어가다
동백나무 아래서
송이 째 떨어진 동백꽃을 보았네
가지 끝에 화사하게 매달린 모습보다
땅 바닥에 맨살을 드러낸 모습이
더 아름다웠네
첫날 밤 화장을 지우고
내 속에서 피어나던
아내처럼
桃の花 - 李ジェボン
高速道路を走りながら見ました. まぶしく溪谷を彩っている
白く紅い花群れを
思い出します. あなたは道端に咲いている桃の花を見て
古びた壁紙模様のようだと言い
桃の花は遠くながめてこそきれいだと話しましたね
そう言いつつあなたは短い花柄スカートを靡かせつつ僕を誘惑した
昨日の午後高速道路を走りながら解りました
人生というのも遠くで見ると一幅の絵だが
近くて見れば古びた壁紙であることを
복사꽃 - 이재봉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봤어요 눈부시게 계곡을 물들이고 있는
희고 붉은 꽃무리를
생각나요 당신은 길가에 피어 있는 복사꽃을 보고
낡은 벽지 문양 같다며
복사꽃은 멀리서 봐야 아름답다고 했지요
그러면서 당신은 짧은 꽃무늬 치마를 펄렁거리며 날 유혹 했지요
어제 오후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알았어요.
인생이란 것도 멀리서 보면 한 폭의 그림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낡은 벽지라는 것을
パソコンですごく気に入った詩を見つけ、作家が好きになった。
有り余る時間、もっと調べて載せる事にし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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