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寶第56號 : 松廣寺國師殿 국보56호: 송광사국사전 - 민속문양 [民俗紋樣]
國寶第56號 : 松廣寺國師殿
所在地 : 全南順天市松廣面新評理12
時代 : 朝鮮時代初期曹溪山にある松廣寺は、我が國三大寺刹の中の一つで大変遺緖深い
寺である。‘松廣’という寺名は、曹溪山の昔の名である松廣山から取ったと言うが,
寺を何時建てかのか正確な資料は無く、ただ新羅末期に普照禪師(體澄)が建てたとの
記錄がある.
この建物は松廣寺の三祖師の畵像を奉るために高麗恭愍王18年(1369)創建し, その後
二度に渡り重修された。
建物の特徴は、正面を4間にしたのと、兩側面に側高柱を立て前面の方を退間のように
架構した点である. 栱包は柱の上だけに配置した柱心包系樣式で、組み立ては單純だが
細部手法に裝飾的な要素が濃く現れている. 栱包は虛檐遮より展開、行工檐遮と
通長舌が外目道里をささえるようにし, 內部では虛檐遮と山彌が樑奉になって力強く
大梁を支えている. 朝鮮初期の樣式から成っており、境內の下祠堂(寶物第263號)と共に
同時代に建立したと推している. 素朴でこじんまりした形態とその技法は、柱心包
中期形式の標準とも言える重要な建築物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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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제56호: 송광사국사전 (松廣寺國師殿)
소재지: 전남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12 송광사
시대: 조선시대 초기조계산에 있는 송광사는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하나로 매우 유서 깊은
절이다. ‘송광’이라는 절 이름은 조계산의 옛 이름인 송광산에서 따 왔다고 하는데,
절을 언제 세웠는지 정확한 자료는 없고 신라 말기에 체징이 세웠다는 기록이 있다.
이 건물은 송광사의 3조사의 화상을 모시기 위해 고려 공민왕 18년(1369)에
창건하고, 그 후 두번에 걸쳐 중수되었다.
건물의 특색은 정면을 4칸으로 한 것과 양 측면에 측고주(側高柱)를 세워 전면쪽을
퇴칸(退間)처럼 가구한 점이다. 공포는 기둥 위에만 배치한 주심포계 양식으로
짜임새는 단순하나 세부수법에 장식적인 요소가 짙게 나타나 있다. 공포는
헛첨차로부터 전개되고 행공첨차(行工檐遮)와 통장혀(通長舌)가 외목도리를
받게 하였으며, 내부에서는 헛첨차와 살미가 보아지가 되어 힘있게 대들보를 받치고 있다.
조선초기 양식으로 되어있으며, 경내의 하사당(보물 제263호)와 함께 같은 시대에
지은 것으로 짐작되며, 소박하고 아담한 형태와 그 기법은 주심포 중기 형식의
표준이라고 할 만한 중요한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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