補/胸背 보/흉배   -   민속문양 [民俗紋樣]

 

 

 

胸背は円形または四角形の絹生地に様々な模様を刺繍して胸と背に付ける官服の紋章のことで
この胸背を使用し始めたのは朝鮮王国端宗の頃だが、世宗の時代にも論議されと言う。
着物の胸, 背中, 肩に付着するが, 主に龍, 鳳凰, 麒麟, 孔雀, 鶴, 鴈, 虎, 龜などを
紋様に使った,
王様は全知全能と國家保護を象徵する龍を刺繍した丸形の補(胸背)を胸, 背中と肩に付着し,
王妃や王世子, 王世子嬪は半龍または鳳凰胸背を使用した. 王女の胸背は多産を意味する
7匹の小さな鳳凰を刺繍したものであった.
文官の1, 2品は孔雀, 雲雁胸背を, 正3品以上は雲鶴胸背を使用し
武官 1, 2品は虎豹胸背を, 3品は雄飛胸背を使用して勇猛を示した.

 

흉배는 둥글거나 네모난 바탕에 여가가지 무늬를 수놓아 가슴과 등에 다는
관복의 문장이다. 흉배를 관복에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단종때 부터이지만
세종 당시에도 논의가 있었다고 한다. 가슴, 등, 어깨에 부착하며, 용, 봉황, 기린,
공작, 학, 기러기, 호랑이, 거북, 사슴 등을 문양으로 사용하였다.
임금은 전지전능과 국가보호를 상징하는 용을 수놓은 둥근바탕의 보를 가슴, 등,
그리고 어깨에 부착하였고, 왕비나 왕세자, 왕세자빈은 반용 또는 봉황흉배를
사용하였다.
공주는 다산을 의미하는 뜻으로, 7마리의 작은 봉황이 수놓인 흉배를 사용하였다.
문관 1, 2품은 공작, 운안흉배를, 정3품이상은 운학흉배를 사용하였다.
무관 1, 2품은 호표흉배를, 3품은 웅비흉배를 사용하여 용맹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