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학습 [自己流學習]/語源,俗談

知っておきたい日本のことわざ(4)

yoohyun 2014. 5. 25. 20:27

 

 

* いて極楽見地獄きいてごくらくみてじごく
듣는 것과 보는 건 큰 차이가 있다는 비유.

이야기로 들으면 극락처럼 생각되는 일도 실제로 보면 지옥과 같다는 의미.
동의어:いて千金見一毛」「いて千両見一文

 

* いてけるきがきいてまがぬける
주의를 빈틈없이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긴요한 대목에 빈틈이 있다.

동의어ぎてける

 

* けば毒見ればきけばきのどくみればめのどく
들으면 들어서 마음이 흔들리고 보면 봐서 마음이 헷갈린다. 듣는 것 보는 것

모든 것이 걱정의 씨앗이 되지 않는 건 없다는 뜻으로 말한다.

 

* 騎虎きこのいきおい
격심한 시류에 말려들어 중도에서 손을 뺄 수도 그만둘 수도 없다는 것의 비유.

騎虎는 호랑이에 올라타는 것. 호랑이 등에 올라타면, 호랑이에게 잡혀 먹힐까봐

도중에서 내릴 수도 없다. 따라서 형편대로 놔두는 수밖에 방법이 없다는 뜻.

 

* 樹静かならんとすれども風止まず (きしずかならんとほっすれどもかぜやまず)

수목이 조용히 서있고자 해도 바람이 불기 때문에 그럴 수 없다. 마찬가지로

부모에게 효도하고 싶어도 사망해서 할 수 없다는 한탄의 소리.

동의어: 風樹 

 

* かずばたれまいきじもなかずばうたれまい
필요 없는 발언이 재앙을 불러들인다는 비유.

꿩이 딱 한번 울었는데, 있는 곳을 알려 사냥꾼에게 잡혔다.
동의어からまれる

 

* りてきによりてうおをもとむ
방법을 그르치면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는 뜻. 또한 예측 못할 소망을 갖는다는 비유

동의어: 」「して

 

* 昨日襤褸今日きのうのつづれきょうのにしき
어제 누더기를 입고 있던 사람이 오늘은 좋은 옷을 걸치고 있다.

사람의 운명은 바뀌기 쉽고, 인생의 기복이 심하다는 비유.

襤褸つづれ)」는 남루한 옷.는 고운 옷을 가리킴.

 

* 昨日身明日きのうはひとのみあすはわがみ
타인의 불행이라고 생각하던 일들이 언제 자기에게 닥칠는지 모른다,
재난은 예측할 수 없다.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타인의 불행을 보면서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는 뜻으로 사용한다.

동의어今日身明日」、「昨日身今日

 

* 木仏金仏石仏きぶつかなぶついしぼとけ
인정머리 없는 사람이나 융통성 없는 사람을 비웃으면서 하는 말.

냉정한 사람을 온기 없는 불상으로 비유해 말한 것.
동의어 石部金吉」、「からまれる」  

 

* 牛首けて馬肉ぎゅうしゅをかけてばにくをうる
말과 행동이 다르다, 또는 겉보기와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뜻.

소머리를 가게 앞에 달아놓고 말고기를 팔고 있다는 데서 비롯된 말.
동의어 牛頭馬肉」 「羊頭けて狗肉くにく

 

* 九仞一簣きゅうじんのこうをいっきにかく
일이 곧 성취되려고 하는데 잠깐의 방심으로 실패한다는 뜻.

一仞는 중국 주나라 때의 7척으로, 九仞은 매우 높은 것.

는 흙을 나르는 삼태기. 九仞의 산이 완성되려고 하는데

삼태기 하나 만큼의 흙이라도 모자라면 산은 완성되지 않는다.

동의어磯際」、「百日説法屁一

 

窮鼠猫(きゅうそねこをかむ

구석에 몰린 쥐는 고양이도 문다. 절대 절명의 입장에 서면

약한 자도 강한 상대에게 반격하여 이기는 수가 있다는 비유.

동의어: 窮鼠反って 

 

* 今日一針明日十針きょうのひとはりあすのとはり
무슨 일이건 조치가 더디면 디딜수록 성가셔진다. 터진 곳 꿰매는 한땀을

게을리 하면 다음날 터진 곳이 넓어져서 열 바늘을 꿰매야 한다.
동의어 めの一針九針手間

 

* 器用貧乏 (きようびんぼう)

대체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재주 많은 사람은 한 가지 일에 전념하지

않기 때문에 대성하지 못하고 결국 가난으로 끝난다는 말.

동의어: 多芸無芸 / 八細工七貧乏 / 百芸一芸しきにかず

 

* 喬木らるきょうぼくはかぜにおらる
높다랗게 자란 나무는 바람맞이가 강해 풍해를 입으면 부러지기 쉽다.

사람도 지위가 높아지면 타인으로부터 비판이나 공격을 받는 수가 많다는 뜻.

동의어 高木らる」、「大木らる

 

* 清水舞台からりるきよみずのぶたいからとびおりる
과감히 큰 결단을 내린다.

교토(京都)의 세이스이지(清水寺), 통칭 기오미즈데라는 北法相宗의 절.

본당 앞, 깎아지른듯한 절벽 위에 관음당 무대가 있다.
동의어 清水舞台から

 

* 麒麟(きりんのつまづき)

어떠한 명마라도 걸려 넘어지는 수가 있듯, 뛰어난 사람도 때로는 실패한다는 뜻.

동의어: にも蹴躓/ 竜馬/ 河童川流/ 弘法に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