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리기 쉬운 일본어 - 자율학습 [自己流學習]/一般
* 「意思」 와 「意志」
「意思」는 자기의 생각이나 마음을 말하는 것이고、
「意志」는 그 중에서도, 뭔가 하고 싶다는 적극인 마음가짐을 의미한다.
다만 법률용어로서는 모두 「意思」를 사용하고 있다.
「いしひょうじ」는, 자신의 생각을 상대를 향해 밝히는 것으로 「意思表示」라고 쓴다.
「いしはくじゃく」는 뭔가 하고 싶은 의지가 약하다는 것으로 「意志薄弱」라고 쓴다.
* 「伯父」와 「叔父」
양쪽 다 부모의 형제인데,
「伯父」는 부모의 형 및 부모의 의리의 형(부모의 누의 남편)을 말하고,
「叔父」는 부모의 남동생 및 부모의 의리의 남동생(부모의 여동생 남편)을 말한다.
「小父」도 「오지」라고 읽는데, 이는 혈연관계가 없는 중년 어른을 이르는 말이다.
* 「元日」와 「元旦」
「元日」은 1월 1일이라는 뜻이고, 「元旦」은 元日의 아침이라는 의미다. 따라서
「1月元日」이라던가 「1月元旦」이라고 쓰는 건 2중 표현이 되어 잘못이다.
또한 「元旦の午後に会おう」라고 말하는 것도 이상한 거다.
* 「規定」과 「規程」
「規定」은 법령 관계, 또 조문 하나하나에 대해 사용되고, 「規程」은 사무수속, 또는
규칙 전체에 대해 사용된다. 단 「規定」으로 통일하고 있는 미디어도 있는 듯하다.
* 「探す」와 「捜す」
「探す」는 원하는 것을 찾으려고 하는 일, 「捜す」는 보이지 않게 된 것을 발견하고자
하는 일. 따라서 「息子の嫁を探す」는 아들의 결혼 상대를 찾는다는 의미가 되나,
「息子の嫁を捜す」라고 쓰면, 도망쳤다던가 행방불명이 된 아들의 아내를 찾으려고 하는
의미가 되고 만다.
* 「制作」 과 「製作」
어느 쪽이나 뭔가를 만든다는 의미인데, 어떻게 구분하여 사용하는가.
「制」라는 한자는 여분의 나무 가지를 칼로 잘라내어 가지런하게 하는 걸 나타낸다.
한편 「製」는 「衣を制する」, 즉 의복을 짓는다, 물건을 만든다는 의미가 있다. 따라서
「制作」은 자신이 생각하여 정리하여 만드는 경우에 사용하고, 「製作」은 물건을
만들어낸다, 즉 제조하는 경우에 사용한다. 예를 들어 예술가가 회화라던가 조각등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건 「制作」이고, 공업제품을 만드는 것은 「製作」이다.
* 「精算」과 「清算」
「精算」은 금액을 세밀하게 계산하여 결과를 내는 일로, 「運賃を精算する」 라던가
「出張費を精算する」와 같은 때에 사용한다.
「清算」은 지금까지의 대차(貸借)를 모두 정리해서 뒤처리하는 것으로, 「会社を清算する」
「清算人」 등으로 사용한다. 또, 과거의 관계에 결말을 짓는다는 의미도 있다.
「二人の関係を清算する」 「不純な関係を清算する」 등이다.
* 「耐える」와 「堪える」
「耐える」는 장기간의 사용에 참는 「耐久」、고열에 참는 「耐熱」등과 같이 주로
물리적인 작용에 사용한다.
「堪える」는 주로 정신적인 작용으로 감정을 억제하는 의미로서
「批判に堪えてやり遂げる」 「憂慮に堪えない」 등으로 사용한다.
* 「体制」와 「態勢」
「体制」는 장기적, 「態勢」는 단기적・부분적인 내용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生産体制」는 장기적이고, 「増産態勢」는 단기적・부분적이므로,
전자는 「体制」라고 쓰고, 후자는「態勢」라고 쓴다. 똑같은 同音異義語(동음이이어)라면
실태에 맞춰 나누어 사용할 필요가 있다.
-------------
오래 전에 공부하던 게 눈에 띄어 옮겨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