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寶第66號: 靑磁象嵌柳竹蓮盧鴛鴦文淨甁 청자 상감 유죽연로원앙문 정병 - 민속문양 [民俗紋樣]
國寶第66號: 靑磁象嵌柳竹蓮盧鴛鴦文淨甁
時代 : 高麗
所在地 : ソウル城北區澗松美術館
高さ37センチ、底幅8.9センチからなる高麗前期の靑瓷淨甁。
元來淨甁は、すべての惡を洗い落とす佛敎儀式で使用された容器の一つで、
中國を経て伝われた西方樣式であったのが, 高麗に到り最も洗練された形に
生まれ変わった。
この作品は、かような遺物の中でも優れた傑作で、淸雅な淡綠色系統の翡翠色釉藥に
白土象嵌で刻まれた柳と葦, 蓮, 鴛鴦鳥1組を繪畵的に配置している.
甁首には前後に牡丹の花が一つづつ象嵌されている. 水を注ぐ口元は優雅な8角で
垂直に瓶首の上へ立てた. 水を入れる口は丸い肩の一方にこじんまりと付いている。
元は蓋があったのが今は無くなっている状態。
大体初期の象嵌靑瓷は釉藥や胎土が精選されていて, 淸雅な翡翠色の釉藥が
より洗煉味を引き立たせているのが特徴で, そのような基礎の上に象嵌模様が
添えられているので一層粧飾效果を高めているが、この淨甁もまたこのような
初期象嵌靑瓷の一つで、非常に精製された、粋な樣式を見せてくれる.
국보 66호 : 청자 상감 유죽연로원앙문 정병
시 대 : 고려시대
소재지 서울 성북구 간송미술관
고려 전기의 청자 정병으로 높이 37.0㎝, 밑지름 8.9㎝의 크기이다.
원래 정병은 불교에서 모든 악을 씻어 버리는 의식에서 사용하던 용기의 하나로
중국을 거쳐 전해진 서방(西方) 양식이었으나, 고려에 와서 가장 세련되게 나타나게
되었다. 이 작품은 이러한 유물 중에서도 뛰어난 걸작으로 청아한 담록색 계통의
비취색 유약에 백토(白土) 상감만으로 새겨진 버드나무와 갈대, 연꽃, 원앙새 1쌍을
회화적으로 배치해 놓고 있다. 병 목에는 앞뒤 양면에 모란꽃을 하나씩 상감했다.
물을 따르는 부리는 8각으로 기품있게 만들어 병 목 위에 수직으로 세워 놓았다.
물을 넣는 아가리는 둥근 어깨 한쪽에 아담하게 붙어 있는데, 원래 뚜껑이 있었으나
없어진 상태이다.
대체로 초기의 상감청자는 유약이나 바탕흙이 매우 정선되어 있고, 청아한 비취색
유약이 세련미를 보여주는 것이 특색인데, 이러한 바탕 위에 상감무늬가
곁들여졌던 만큼 한층 더 장식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이 정병 또한 이러한 초기
상감청자의 하나로 매우 정제되고 세련된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민속문양 [民俗紋樣]' 카테고리의 다른 글
國寶第68號 : 靑磁象嵌雲鶴紋梅甁 청자 상감 운학문 매병 (0) | 2014.09.13 |
---|---|
국보67호(國寶67號): 화엄사각황전(華嚴寺覺皇殿) (0) | 2014.08.17 |
國寶第65號 : 靑瓷麒麟鈕蓋香爐 청자기린뉴개향로 (2) | 2014.06.09 |
國寶第64號: 法住寺石蓮池 국보제64호: 법주사 석련지 (0) | 2014.05.01 |
國寶63號 : 鐵原到彼岸寺鐵造毘盧舍那佛坐像철원 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 (2) | 2014.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