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무르익어가나봅니다   -   화상 [畵像]

 

 

집 앞에 작약이 핀 걸 보고 어느새...? 하면서

잠깐 발길을 멈췄습니다. 참 예쁘군요.

 

제대로 봄을 느끼지도 못하는 제게

일본 친지가 그 고장의 꽃소식을 보내주셨습니다.

아름다운 선률을 타고 펼쳐지는 벗꽃길도 튤립공원도

휑하니 뚫린 제 가슴을 조금은 메워주는군요.

 

imaichi님 고맙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ooA27hE6Kms

 

http://www.youtube.com/watch?v=poSg_I-DP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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