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대한 토막 상식 (25) 신칸센(新幹線)은 왜... ? - 번역 [飜譯]/일한번역 [日韓飜譯]
* 신칸센(新幹線)은 왜 대낮에도 헤드라이트를 켠 채 달리나?
신칸센이 맞은 쪽에서 달려오는 모습을 보면 무서운 스피드로 헤드라이트를
번쩍이면서 지나간다. 그럼 왜 낮에 헤드라이트를 키고 달리는가.
차에 헤드라이트를 켜는 것은 어두워지던가 아니면 날씨가 나빠 전방이 잘
보이지 않을 때 사용한다. 단 오토바이는 대낮에도 라이트를 켜는데,
이것은 자기가 달리고 있다는 것을 다른 차나 사람들에게 알려 위험을 회피하는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간센이 낮부터 헤드라이트를 키고 달리는 건 어째서일까?
이는 신칸센의 형태에 비밀이 있는 것이다. 신칸센은 앞에서 봐도 뒤에서 봐도
모양새가 똑같다. 게다가 무서운 스피드로 달리고 있어 가까이 오는건지
멀어져가는건지 분간하기 힘들다.
앞뒤가 확실치 않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기때문에,
전방에서는 하얀 헤드라이트를, 후방에서는 빨간 라이트를 켠 채로 달리는 것이다.
운전기사가 끄는 것을 잊어버린게 아니고, 정확하게 안전성을 고려한 끝에
실시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제 ‘히카리’도 ‘고다마’도 신칸센 개통 이후 ‘관례’에 따라 번쩍번쩍 앞뒤를
밝히면서 달리고 있다.
* 삿포로(札幌)에서 카고시마(鹿兒島)까지 기차로 몇시간 걸리나?
일본열도 횡단 여행, 다시말해 북쪽 삿포로에서 남쪽 카고시마까지
기차여행을 한다면, 과연 어느정도의 시간과 돈이 필요할까...?
시간표를 보면서 그 견적을 내어 보았다.
우선 특급이용형. 삿포로에서 호쿠토세이(北斗星)를 이용하여 센다이(仙臺)까지
간 다음, 센다이부터는 신칸센을 갈아타면서 하카타(博多)까지 간다.
하카타에서는 츠바메(つばめ)로 西鹿兒島까지 가면 도합 23시간 39분이 걸리고
운임은 47,300엔.
다음은, 특급은 너무 사치스럽다는 사람들을 위해 나흘간 전역 정차의 완행 루트.
첫날 삿포로에서 야토(八戶)로. 이튿날은 오오카키(大垣)행 차내에서 종일 보내고
사흘째 쿠마모노(熊本)에 도착. 그리고 나흘째 되는 오전에 西鹿兒島에 닿는다.
이쪽 운임은 월등하게 저렴하여 11,300엔. (1993년 조사)
요즘은 국내여행보다 해외로 나가는 게 더 싸다고들 하지만, 천만에 말씀,
만엔 좀 넘게 들여 일본 횡단을 기차내에서 즐길 수 있으니 거저나 다름없다.
단 이 것은 [靑春18티켓]을 사용한 값인데, 이 티켓에는 [靑春]이라는 이름이
붙어있으나 연령제한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 신칸센에서 태어난 아기의 출생지는 어디가 될까?
만삭인 임산부는 되도록 차를 타지 않는게 좋다는 어드바이스가 있다.
탈것의 진동으로 진통이 시작되는 수가 있기 때문인데, 실제로 비행기나
신칸센 안에서 아기를 낳는 케이스가 종종 발생한다.
헌데, 이럴 경우 태어난 아기의 출생지는 어디가 될 것인가?
설마 ‘히카리호’ 내,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말할 것도 없이 기차나 비행기 안이 출생지가 되지는 않는다. 이럴 경우,
타고 있던 교통기관으로부터 모친이 내린 장소를 아기의 출생지로 한다.
예를 들어 도쿄에서 ‘히카리호’를 탄 임산부가 요코하마 근처에서
산기를 느낄 때, 보통은 차내에서 의사에게 협력을 구하고 다음 정차역에서
병원으로 운송하는데, 여의치 않은 긴박상황이라 그대로 하마마츠 근처에서
출산을 했다. 그리고 다음 정차역인 나고야에서 모자를 하차시켜
가까운 병운으로 데려갔다고 치자.
이럴 경우, 차내에서 태어난 아기의 출생지는 ‘나고야’이다.
출발한 도쿄도, 실제로 태어난 하마마츠도 아닌, 차에서 내린 나고야역이
출생장소가 되는 것이다.
신칸센이 맞은 쪽에서 달려오는 모습을 보면 무서운 스피드로 헤드라이트를
번쩍이면서 지나간다. 그럼 왜 낮에 헤드라이트를 키고 달리는가.
차에 헤드라이트를 켜는 것은 어두워지던가 아니면 날씨가 나빠 전방이 잘
보이지 않을 때 사용한다. 단 오토바이는 대낮에도 라이트를 켜는데,
이것은 자기가 달리고 있다는 것을 다른 차나 사람들에게 알려 위험을 회피하는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간센이 낮부터 헤드라이트를 키고 달리는 건 어째서일까?
이는 신칸센의 형태에 비밀이 있는 것이다. 신칸센은 앞에서 봐도 뒤에서 봐도
모양새가 똑같다. 게다가 무서운 스피드로 달리고 있어 가까이 오는건지
멀어져가는건지 분간하기 힘들다.
앞뒤가 확실치 않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기때문에,
전방에서는 하얀 헤드라이트를, 후방에서는 빨간 라이트를 켠 채로 달리는 것이다.
운전기사가 끄는 것을 잊어버린게 아니고, 정확하게 안전성을 고려한 끝에
실시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제 ‘히카리’도 ‘고다마’도 신칸센 개통 이후 ‘관례’에 따라 번쩍번쩍 앞뒤를
밝히면서 달리고 있다.
* 삿포로(札幌)에서 카고시마(鹿兒島)까지 기차로 몇시간 걸리나?
일본열도 횡단 여행, 다시말해 북쪽 삿포로에서 남쪽 카고시마까지
기차여행을 한다면, 과연 어느정도의 시간과 돈이 필요할까...?
시간표를 보면서 그 견적을 내어 보았다.
우선 특급이용형. 삿포로에서 호쿠토세이(北斗星)를 이용하여 센다이(仙臺)까지
간 다음, 센다이부터는 신칸센을 갈아타면서 하카타(博多)까지 간다.
하카타에서는 츠바메(つばめ)로 西鹿兒島까지 가면 도합 23시간 39분이 걸리고
운임은 47,300엔.
다음은, 특급은 너무 사치스럽다는 사람들을 위해 나흘간 전역 정차의 완행 루트.
첫날 삿포로에서 야토(八戶)로. 이튿날은 오오카키(大垣)행 차내에서 종일 보내고
사흘째 쿠마모노(熊本)에 도착. 그리고 나흘째 되는 오전에 西鹿兒島에 닿는다.
이쪽 운임은 월등하게 저렴하여 11,300엔. (1993년 조사)
요즘은 국내여행보다 해외로 나가는 게 더 싸다고들 하지만, 천만에 말씀,
만엔 좀 넘게 들여 일본 횡단을 기차내에서 즐길 수 있으니 거저나 다름없다.
단 이 것은 [靑春18티켓]을 사용한 값인데, 이 티켓에는 [靑春]이라는 이름이
붙어있으나 연령제한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 신칸센에서 태어난 아기의 출생지는 어디가 될까?
만삭인 임산부는 되도록 차를 타지 않는게 좋다는 어드바이스가 있다.
탈것의 진동으로 진통이 시작되는 수가 있기 때문인데, 실제로 비행기나
신칸센 안에서 아기를 낳는 케이스가 종종 발생한다.
헌데, 이럴 경우 태어난 아기의 출생지는 어디가 될 것인가?
설마 ‘히카리호’ 내,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말할 것도 없이 기차나 비행기 안이 출생지가 되지는 않는다. 이럴 경우,
타고 있던 교통기관으로부터 모친이 내린 장소를 아기의 출생지로 한다.
예를 들어 도쿄에서 ‘히카리호’를 탄 임산부가 요코하마 근처에서
산기를 느낄 때, 보통은 차내에서 의사에게 협력을 구하고 다음 정차역에서
병원으로 운송하는데, 여의치 않은 긴박상황이라 그대로 하마마츠 근처에서
출산을 했다. 그리고 다음 정차역인 나고야에서 모자를 하차시켜
가까운 병운으로 데려갔다고 치자.
이럴 경우, 차내에서 태어난 아기의 출생지는 ‘나고야’이다.
출발한 도쿄도, 실제로 태어난 하마마츠도 아닌, 차에서 내린 나고야역이
출생장소가 되는 것이다.
'번역 [飜譯] > 일한번역 [日韓飜譯]'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일요일 다운 일요일' 阿川佐和子 著 「グダグダの種」 중에서 (2) | 2008.02.02 |
|---|---|
| 나홀로 쓰러졌을 때 (0) | 2007.06.25 |
| 인생의 묘미 <笑いのモツ煮こみ 중에서> - 東海林さだお著 (0) | 2007.05.11 |
| 일본에 대한 토막상식 (24) 十一面觀音의 뒤의 얼굴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0) | 2007.03.14 |
| 이른봄노래 - 白兎山人 (0) | 2007.02.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