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식 [一般常識]

요미우리사설 : 4월23일자

yoohyun 2014. 4. 23. 13:05

 

한국선 침몰사고 위기 대응의 졸렬함이 초래한 참사

선박회사와 선장 등의 낮은 안전 의식과 위기 대응의 졸렬함이 초래한 대참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진도 앞바다에서 여객선 침몰사고가 발생하여 1주일이 지났다. 사망자는 100명을 웃돌았다. 200명 가까운 행방불명자의 수색활동이 필사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승객의 대부분이 수학여행 고교생들이다. 수용된 시신과의 슬픈 대면이 이어진다. 기적의 생존에 희망을 걸고 있는 가족과 친구의 아픈 마음은 상상하고도 남음이 있다.

여객선은 급선회한 후 기울어져 복원력을 잃고 전복됐다. 현장 해역은 물살의 흐름이 빠른 난소(難所)였는데, 배를 조종하고 있던 사람은 익숙지 않은 3등 항해사였다고 한다.

이 배는 일본에서 구입한 후 정원을 늘리기 위해 개조되었다. 사고 당시, 신고한 이상의 화물을 싣고 있었던 의혹도 나오고 있다.

급선회에서 적하물이 흔들려 배의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전복으로 이어진 것이 아닐는지. 한국 당국의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

승무원에 의한 승객의 피난유도의 불충분으로 인하여 인적 피해가 화대되었음이 틀림없다.

선장과 승무원 대부분은 승객에 대해 실내에서 대기하도록 지시하고, 저희들만 먼저 구출되었다. 구명보트는 대부분 사용되지 않았다. 반 이상의 승객은 선내에 남겨져 탈출할 길이 막혀버린 것으로 보인다.

선장들의 무책임한 행동에 한국 사회가 분노의 소리를 높이는 게 이해된다.

선장등은 승객 구조를 게을리 한 혐의 등으로 체포되었다. ‘비상시의 안전 교육을 받지 않았다고 공술한 승무원도 있다.

운항하는 선박 회사가 승객의 피난유도 등의 훈련을 경시했다면 그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박근혜 정권에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다. 당국의 구조된 인수 발표가 두 번 세 번 번복되는 일이라던가, 승객의 가족에 대한 정부 고위층의 무신경한 언동이 국민의 반감을 샀다. 정권은 보다 정중한 대응을 했어야 했다.

일본에서도 골든 위크의 행락시즌을 앞두고 국내의 교통기관 안전 대책을 재검토해야 할 것이다. 국토교통성은 사고 후, 국내의 여객선업계에 대해 항로의 안전성과 비상시의 탈출수단을 확인하도록 통달했다. 관계자는 다시한번 대책에 미비한 점이 없는지 총점검해야 할 것이다. 이용자도 여객선에 승선할 경우에는 구명조끼의 위치를 확인하는 등, 자신의 몸을 지키는 노력을 잊지 말아야 한다.

 

 

韓国船沈没事故 危機対応さがいた惨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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