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글 [客文]
신춘 서예 : 李白詩 子夜呉歌
yoohyun
2013. 1. 23. 17:12
일본 친지가 새해에 쓰신 한시 한편 퍼왔습니다.
번역은 아들에게 부탁했지요.
이 분의 서예를 아래 url로 더 보실 수 있습니다.
http://homepage1.nifty.com/AWA/
子夜呉歌 其三 秋
李白
長安一片月 조각 달 비추는 장안에
萬戸擣衣聲 집집마다 다듬이 소리 들리네
秋風吹不盡 가을바람 끊임없이 불어오니
總是玉關情 모두 옥문관 생각 뿐이리라
何日平胡虜 언제나 오랑캐가 평정되어
良人罷遠征 임께서 원정에서 돌아올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