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문양 [民俗紋樣]

國寶第48號 : 月精寺八角九層石塔 월정사팔각구층석탑

yoohyun 2012. 2. 17. 12:31

國寶第48號 : 月精寺八角九層石塔
所在地 :  江原道平昌郡珍富面月精寺內
時代 :   高麗時代初期

慈藏律師が創建した月精寺の中にある塔で, 前には供養する姿の菩薩像が
相対して坐っている.
この石塔はわが国の北地方で主に流行った多角多層石塔の一つで
全體の比例や彫刻手法の確かなところが高麗初期の石塔を代表するものと言えよう。
尚、靑銅で作られた風鈴や金銅の髪飾りなどは金屬工藝の技巧を推察出来る
重要な資料になっている.

八角二重基壇の上に八角の甲石が置かれているが、ここに彫刻された覆蓮とか、
基壇の中石に眼象を彫り込んだことなどで高麗時代の特徵を伺える.
上に置かれた一層塔身の支えも高麗特有のもので、塔身各面の龕室と水平に
なっている屋蓋石なども同様.
9層からなる塔身と屋蓋石はすんなりした高さにも関わらず安定感を示しており
角の反轉や、塔身の龕室, 八角の多樣な變化などで、高麗佛敎文化特有の
華麗で貴族的面貌をうまく表現している.

국보48호:  월정사팔각구층석탑 
소재지:   강원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63-1 월정사
시 대 :   고려시대 초기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창건한 월정사 안에 있는 탑으로, 그 앞에는
공양하는 모습의 보살상이 마주보며 앉아 있다.
이 석탑은 우리나라 북쪽 지방에 주로 유행했던 다각다층석탑의 하나로
전체적인 비례와 조각수법이 착실하여 고려초기의 석탑을 대표할 만하다.
또한 청동으로 만들어진 풍경과 금동으로 만들어진 머리장식을 통해
금속공예의 수법을 살필 수 있어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팔각이중기단 위에 팔각의 갑석(甲石)이 놓여 있는데
갑석 위에 조각한 복련이나 기단 중석에 안상(眼象)을 새긴 점 등
고려적인 특징이 엿보인다.
위에 놓인 1층탑신 받침 또한 고려 특유의 특징이며 탑신 각면의 감실과
수평적인 옥개석 등도 마찬가지이다.
9층으로 된 탑신과 옥개석은 늘씬한 높이에 비해서 안정된 느낌을 주며
모서리의 반전이나 탑신의 감실, 팔각의 다양한 변화 등은 이 탑의
고려불교문화 특유의 화려하고 귀족적인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