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문 [雜文]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yoohyun
2009. 12. 17. 00:21
2009년도 채 보름이 안남았군요.
한두해 겪은 일도 아니건만 이맘때면 가슴 속으로 찬바람이 입니다.
아아, 올해도 무사하게 보내는구나, 안도의 한숨도 쉬어보고
못다한 일들, 흡족하지 못했던 일들을 되돌아보며 아쉬워도 합니다.
그리고는 새해가 있으니까, 하면서 마음을 다독입니다.
저무는 해에 시 한편 얹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