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畵像]
[님의 침묵]과 'Samba Pa Ti'가 무슨 상관이냐고요?
yoohyun
2008. 5. 21. 01:14
자정이 훨씬 넘은줄도 모르고 Santana의 'Samba Pa Ti'를 듣고 있자니까
왠지 가슴이 시려오면서 문득 이 시가 생각났다고 하면 웃으시겠어요?
봄이 다 갔으니 봄을 탄다고 할 수도 없고, 변덕스런 날씨 탓으로 돌리기도
생뚱맞고.... 아, 아마도 조울증에 걸렸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