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문 [雜文]

내 속의 가을

yoohyun 2007. 10. 3. 16:48



시월에 접어드니 가을 냄새가 도처에서 납니다.
멋있는 저의 線友 한분이 계절에 딱맞는 시를 보내주셨어요.
저는 이 시를 읽으면서 Nat King Cole 의 Autumn Leaves 를
들었지요. 혼자 가을 정서에 취했었다고나 할까요 ^^;
가을은 사람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 마력을 지니고 있어
모두들 그 힘에 어쩔 수 없이 끌려들어가기 마련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