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글 [客文]

잘 가셨지요?

yoohyun 2006. 2. 17. 23:12
바라보기만 해도
(옆에 앉었기만 해도...ㅋㅋㅋ)

마음 맞는 벗들이 한자리에 모여
허물없이 흉금을 털어놓는 광경은 참 아름답다.
아무 속셈도 없다. 굳이 말이 오갈 것도 없다.
바라보기만 해도 삶은 기쁨으로 빛나고
오가는 눈빛만으로도 즐거움이 넘친다.

정민의《미쳐야 미친다》중에서 -

갈 곳이 있었는데 시간이 되기에
춘자 8호선 까지 내려주고...
오늘은 특별히 더 화사하고 생기발랄해 보입디다
좀 걱정되네 ㅎㅎㅎ
흥!!!
누구긴 누구 자기인줄 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