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문 [雜文]
아니, 벌써......?
yoohyun
2004. 2. 4. 01:04
nayana.com에서 홈페이지 사용기간이 며칠 남지 않았다고 자꾸
메일을 보낸다. 연장할 생각이면 빨리 송금을 하라는 뜻이렷다.
참 세월 빨리도 간다.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던가, 컴퓨터 손에 익으니 남 다 갖고 있는
홈페이지라는 것에 구미가 당겼고, 눈치 빠른 아이들이 고희선물이라며
마련해 준 게 엊그제인데, 벌써 일년이라니....
굳이 지난해는 엄청난 일을 당해 홈 관리할 상황이 아니었다는 핑계를
대지는 않으련다. 내 능력으로는 이 정도가 최상임을 너무도 잘 알고 있으니.
홈 열고 2년만에 방문객 10만명 돌파라고 곁에서 으스대도 난 기죽지 않으련다.
내게도, 보잘것없는 집 외면하지 않고 꾸준히 들여다봐 주는 고마운 손님들이 있으니.
아무튼 1년 연장하고, 올해는 좀 더 분발해야 되겠다.
메일을 보낸다. 연장할 생각이면 빨리 송금을 하라는 뜻이렷다.
참 세월 빨리도 간다.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던가, 컴퓨터 손에 익으니 남 다 갖고 있는
홈페이지라는 것에 구미가 당겼고, 눈치 빠른 아이들이 고희선물이라며
마련해 준 게 엊그제인데, 벌써 일년이라니....
굳이 지난해는 엄청난 일을 당해 홈 관리할 상황이 아니었다는 핑계를
대지는 않으련다. 내 능력으로는 이 정도가 최상임을 너무도 잘 알고 있으니.
홈 열고 2년만에 방문객 10만명 돌파라고 곁에서 으스대도 난 기죽지 않으련다.
내게도, 보잘것없는 집 외면하지 않고 꾸준히 들여다봐 주는 고마운 손님들이 있으니.
아무튼 1년 연장하고, 올해는 좀 더 분발해야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