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글 [客文]
또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yoohyun
2004. 1. 2. 22:30

예전에는 새해설계도 했고, 꼭 이루어지길 비는 소망도 있었건만
이 나이가 되니 그저 건강하게 아무 탈 없이 보낼 수 있기만을 바랍니다.
나를 둘러싼 모든 사람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면서 밝게 살아갈 수 있으면
그 이상 바랄 것이 없겠지요.
늘 웃고 작은 일에 만족하면서 그렇게 살렵니다, 올 한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