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문 [雜文]
웃었지만 서글프기도 하데요 -_-;
yoohyun
2003. 5. 14. 11:34
어제 친구에게서 들은 우스개 ^^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조금 야한 영화를 보고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기분이 좀 거시키해진 할머니가
'여보, 예전엔 이럴 때 곧잘 당신이 내 손을 꼬옥 잡아줬지요'
잠이 오고 귀찮았지만 할아버지는 할머니 손을 잡아줬습니다.
'여보, 예전엔 이럴 때 곧잘 당신이 뽀뽀해줬지요'
화가 나긴 했지만 참고 할머니 뺨에 할아버지는 뽀뽀를 해 줬습니다.
'여보, 예전엔 이럴 때 곧잘 내 귀를 잘근잘근 찝어줬지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에이!' 화를 벌컥 내면서 자리에서 일어서는 겁니다.
깜짝 놀란 할머니는
'여보, 왜그래요? 왜 화를 내고 일어나는 거에요?
그랬더니 할아버지가 버럭 소리를 질렀답니다.
'가서 틀니를 끼고 와야할 것 아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조금 야한 영화를 보고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기분이 좀 거시키해진 할머니가
'여보, 예전엔 이럴 때 곧잘 당신이 내 손을 꼬옥 잡아줬지요'
잠이 오고 귀찮았지만 할아버지는 할머니 손을 잡아줬습니다.
'여보, 예전엔 이럴 때 곧잘 당신이 뽀뽀해줬지요'
화가 나긴 했지만 참고 할머니 뺨에 할아버지는 뽀뽀를 해 줬습니다.
'여보, 예전엔 이럴 때 곧잘 내 귀를 잘근잘근 찝어줬지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에이!' 화를 벌컥 내면서 자리에서 일어서는 겁니다.
깜짝 놀란 할머니는
'여보, 왜그래요? 왜 화를 내고 일어나는 거에요?
그랬더니 할아버지가 버럭 소리를 질렀답니다.
'가서 틀니를 끼고 와야할 것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