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글 [客文]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yoohyun
2003. 3. 11. 09:32
선배님 정말 멋진 홈페이지를 오픈하셨군요.
제가 일본어를 모르니 감상하는 재미가 반감되었지만
그래도 선배님의 정성과 아드님과 따님이 고루 모은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멋진 홈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그러니까 대학 1학년 때) 친한 친구의 집에 갔었습니다.
선배님 홈에 들리니 그 때, 친구 집 안방에서 보았던 병품이 생각납니다.
열두짝 짜리 그림과 글이 있는 병풍이었는데
서예가인 어머니와 동양화가인 큰딸 문학을 하던 둘째딸의 합작품이었지요.
마지막 서명이 인상적이었어요.
"첫째의 그림잔치에 둘째의 글을 엄마가 쓰다."
병풍 앞에서 주눅들었던 제가 오늘 또 막강한 가족협동을 보며 또 주눅이 드는 중입니다..^^
선배님 늘 행복하세요.
몰라드림
제가 일본어를 모르니 감상하는 재미가 반감되었지만
그래도 선배님의 정성과 아드님과 따님이 고루 모은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멋진 홈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그러니까 대학 1학년 때) 친한 친구의 집에 갔었습니다.
선배님 홈에 들리니 그 때, 친구 집 안방에서 보았던 병품이 생각납니다.
열두짝 짜리 그림과 글이 있는 병풍이었는데
서예가인 어머니와 동양화가인 큰딸 문학을 하던 둘째딸의 합작품이었지요.
마지막 서명이 인상적이었어요.
"첫째의 그림잔치에 둘째의 글을 엄마가 쓰다."
병풍 앞에서 주눅들었던 제가 오늘 또 막강한 가족협동을 보며 또 주눅이 드는 중입니다..^^
선배님 늘 행복하세요.
몰라드림